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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SG 연구원 & 국제ESG협회] 8월 인도네시아에서 ‘제7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24.05.13 Views 281 esg



국제ESG협회(회장 이재혁, 옥용식 고려대 교수)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환태평양대학협회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 에어랑가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제7회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탠퍼드대학교 지속가능대학 등 전 세계 최우수 연구 중심 대학의 ESG 필라별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제공하며, 미국을 비롯해 유럽,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관련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과 함께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핵심 광물, 배터리, 에너지 등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기획하였고 분야별 주요 기업의 발표와 함께 유관 국제학회 학회장, 석학 연구자 등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문 분야 상위 10% 저널 총괄 편집장을 포함한 ESG 필라별 주요 저널의 총괄 편집장이 직접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E(환경) 필라 주요 저널의 대표 편집자들과 함께 대학원생 및 연구자들을 위한 단기 연구 방법 및 논문 작성 워크숍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해당 국가의 장관급 인사를 초청하여 개회식 및 환영사, ESG 경영 우수 기업 시상식을 시작으로 ▲ESG 경영의 국제 동향과 전망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TNFD 대응 방안 ▲주요 석학들과의 도시의 리질리언스 대담 ▲글로벌 ESG 렉처 시리즈 ▲핵심 광물, 배터리 및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세션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국제ESG협회의 명예 석학 회원인 시드니대학교 공과대학 연구부학장 겸 호주 폐기물혁신연구허브 소장인 알리 아바스(Ali Abass) 교수와 스탠퍼드대학교 윌리엄 미치(William Mitch) 교수 등도 참석할 예정이며, 환태평양대학협회 프로그램 의장을 맡은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와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장)가 대회장을 맡았으며, 인도네시아 대학 유일의 ESG 연구기관인 에어랑가대학교 경영대학 ESG 연구원장이 공동대회장을 맡았다. 또한, 전 세계 220만 명의 회원과 28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보유한 환태평양대학협회의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리더와 환태평양대학협회 소속 석학들이 대거 위원으로 참여하여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컨퍼런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제ESG협회는 해당 기간에 에어랑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국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ESG 단기 강좌와 함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ESG 전반, 기후변화, 핵심 광물, 생물 다양성, 폐기물, 플라스틱, 탄소중립과 넷제로, 에너지, 그린 수소 등을 주제로 국내 기업의 ESG 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의 ESG 경영 현황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국제ESG협회는 에어랑가대학교 경영대학 ESG 연구원과 공동으로 컨퍼런스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경쟁하고 있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ESG 경영 평가 결과와 함께 생물 다양성 평가 방법론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ESG협회는 ESG 관련 글로벌 석학과 실무자 그룹으로 구성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토대로 매년 국내외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ESG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ESG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평가 방법론 소개, 국내 200대 기업의 생물 다양성 및 네이처 포지티브 순위 발표 등 기업의 생물 다양성과 네이처 포지티브 이슈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면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특히, 2023년 6월 싱가포르 CREATE에서 ‘2023 글로벌 ESG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선임국무장관 에이미 코(Amy Khor)와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숀콜 교수, 엘렌맥아더재단, 블랙록, S&P 글로벌, 국립싱가포르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ESG 전반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관리, 소비자 관점의 ESG, 폐배터리, 순환 경제, 자발적 탄소 시장, 넷제로와 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구체적 시사점을 논의한 바 있다.

손성봉 기자 sohn.seongbong@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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