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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시대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경영’ 출간 기념회 개최
‘ESG 시대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의 출간 소식을 알리는 출판기념회가 12월 8일(수) 오후 5시 LG-POSCO 경영관 SUPEX Hall에서 열렸다. SK 사회적 가치 기반 교육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출간된 이번 서적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집필진이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경영 전문 지식들을 담고 있다.
배종석 학장은 “이 책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7가지 세부 분야를 다룬다는 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루며 경영학의 모든 분야와 관련된다는 점, 현상과 사례에 그치지 않고 관련 쟁점과 이론적∙철학적 기반까지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소개를 전하며, “사회적 가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나름의 답변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함께 오랜 시간 동안 고생하면서 집필 해주신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저자인 배종석 경영대 학장, 이재혁 ESG 연구센터장, 김대수 교수, 박찬수 교수, 김우찬 교수, 이동섭 교수, 한승수 교수를 비롯하여 문정빈 교수와 김재구 교수 및 고려대학교 학생 4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저자인 배종석 경영대 학장, 이재혁 ESG 연구센터장, 김대수 교수, 박찬수 교수, 김우찬 교수, 이동섭 교수, 한승수 교수를 비롯하여 문정빈 교수와 김재구 교수 및 고려대학교 학생 40명이 참석하였다.
이어서 김재구 교수의 ESG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한 KEYNOTE SPEECH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에 요구하는 것이 ‘사회문제’임을 강조하며, “기업은 환경이라는 거대 시스템 속에서 존재하는데, 과거와 기업의 이해 관계자들의 가치가 달라지면서 ESG가 중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ESG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는 질문에 김 교수는 “E(Environment)는 가장 시급, S(Social)는 가장 쉽게 체감하고, G(Government)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고 답변했다. 그는 더불어 “경영자는 열매를 거두기도 하지만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다.”며 “경영자는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할 지 고민하고 협력 업체들과 함께할 것을 명시해야한다.”는 기조를 전달했다.
KEYNOTE SPEECH와 관련해 김재구 교수, 이재혁 교수, 한승수 교수의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국제적 기준과 우리나라의 평가 방식의 차이는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느냐?’는 질문에 “문화적인 차이 즉, 한국과 세계 상황의 격차가 너무나 크다.”며 “이를 감안해 최근에 K-ESG가 발표됐고, 한국은 이를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는 기업들이 더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견디며, 기업 차원에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을 끝으로 ESG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출간 기념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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